2021 US오픈 챔피언 엠마 라두카누(Emma Raducanu)가 목요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8강전에서 벨기에의 야니나 위크마이어(Yanina Wickmayer)를 2세트 연속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위크메이어는 19세의 그랜드 슬램 우승자를 상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여 두 번째 서브에서 첫 번째 에이스를 찾았습니다.

라두카누는 5번째 게임에서 처음으로 위크메이어를 무너뜨렸지만 위크메이어 물러서지 않고 즉시 라두카누 자신을 무너뜨리고 3-3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3개의 더블 폴트와 함께 그녀의 서브가 약간 흔들렸음에도 불구하고, 19세의 이 선수는 첫 세트의 나머지 부분을 빠르게 처리했으며 몇 개의 에이스로 그녀를 6-3으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