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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1/2020 9:26 am
전 수비수 허정무가 그랬던 아르헨티나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와 같은 역사를 가진 한국 축구 선수는 거의 없었다.
한때 끈질긴 수비수였던 허는 1986 년 FIFA 월드컵 기간 동안 마라도나를 지키려는 부끄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24 년 후, 두 사람은 또 다른 월드컵에서 반대하는 감독으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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