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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준, 힘든 시즌 시작 후 미성년자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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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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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022년 메이저리그(MLB) 시즌에 2학년 빅리거가 느린 출발을 한 후 금요일 박호준을 트리플A 계열사인 인디애나폴리스로 선택했다.

뉴욕 양키스에서 1경기를 치른 뒤 지난해 파이리츠에 입단한 박은 이번 시즌 5경기에 출전해 14타수 0.2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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